europa11
2008. 7. 7. 15:35
***강 같은 사랑***
강과 사랑의 닮은 점 중에
가장 놀라운 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점이야.
가뭄이 들면 얕아지고 심하면 없어져 버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
하지만 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 아멜리 노통브의《공격》중에서 -
내가 짊어진 여러 문제들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들 때가 많습니다.
웃을 힘도 없고, 주변을 따뜻하게 둘러 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강 같은 사랑'을 마음에 그려봅니다. 오늘 한 번도 웃지 않았거나,
주변 사람들과
한 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면
내 안의 사랑하는 마음을
끄집어 내어다정한 말 한 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칠고
메말라있던 마음 속이
따뜻함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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