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poem

無爲徒食

europa11 2008. 11. 8. 19:45

 

 

無爲徒食

  

이제는

현업으로 돌아가 볼까나 ?

유효기간이 고작 일주일 밖에?

삶의 충전이라고 하면 위안이 되려나?

 

 일상을

떨치지 못함이 답답함 이라.

낙엽되어 떨어진 앙상한 나무의 몰골.

또 보일 수 밖에.

 

하지만,

잠시일 것이라고... 

 

                       --- euro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