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poem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uropa11 2009. 11. 8. 12:06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가다

 

                 ---11월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바딤 루덴코의 연주는 환상적이었다.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동유럽권에서 활동해 온 지휘자 이영칠 씨가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과 함께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영칠 씨는 미국 매네스 음대와 불가리아 국립 음악 아카데미를 거쳐 동유럽권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로 2006년부터 보스니아, 체코 등지의 유명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고 지금은 불가리아 소피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입니다.

지난 7월엔 영국 런던 카도간 홀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한국인 최초로 연주해 주목받았습니다.

이영칠 씨와 소피아 필의 내한 공연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과 KBS홀, 고양 아람누리, 성남 아트센터 등에서 열립니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바딤 루덴코와 김은하 씨, 플루티스트 윤현임, 박의경 씨, 작곡가 임준희 씨 등이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