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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마늘의 효능

by europa11 2008. 6. 4.
마늘의 효능


마늘을 다져서 놓으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유는 저장시 저온에서 저장했던 마늘을 꺼내 바로 다�을 때 녹색현상이 나타나고, 다질때 효소작용에 의해 변한다. 마늘을 다질때 식초를 살짝 처서 다지면 녹색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진 마늘을 보관하는 방법은 다진 마늘을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조금씩 꺼내 먹는다. 큰덩이로 보관이 되면 꺼내 쓸때 분리하기가 어려우므로 얇게 펴서 보관하면 꺼내쓸 때 필요한 양만큼 잘라낼 수가 있다.


마늘이 전립선 ㆍ 방광암에 특효 : 마늘에서 추출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으로부터 마늘의 항암 성분인 알리신을 적립성염과 방광암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임상에 이용할 수 있는 특허를 확득했다고 밝혔다.


구운 마늘도 좋아 :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고, 굽거나 쩌서 먹는다. 익힌 마늘이나 생마늘이나 영양적 가치는 차이가 없다. 마늘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암에서부터 충치에 이르기까지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강, 간장의 역할이나 기능을 높여 간염 등 간장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날 것이 몸에 가장 좋을 것처럼 여겨지나 수분에 의해 결합된 상태의 마늘 성분은 수분이 제거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며 갖자 지닌 성분이 그때서야 제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 다른 식품과 같이 복용하면 무려 20 ~ 30배 이상까지 세포노화를 늦춰주는 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것이 구운마늘의 특징이다.


마늘에는 알라신, 유황화합물, 셀레늄, 게르마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C,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중 알라신은 피를 엉키지 않게 하는 항혈전 작용과 핏속의 지질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알라신은 마늘이 열 등의 외부의 자극이나 물리적인 힘을 받으면 생성되는 것으로 어떤 물질과 결합 되느냐에 따라 체지방 감소, 혈당감소, 피로회복 등 촉매 역할과 매일 꾸준히 먹으면(10개 이상) 췌장에 자극을 주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세포노화를 수십년 늦춰주는 작용을 하여 결국 언제까지나 나이를 먹지 않는 불로 장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냄새와 독성 때문에 꾸준하게 복용할 수 없는 것이 흠이다.
생마늘은 마늘속에 독성이 그대로 있어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하게 하고, 삶아서 먹으면 독성은 제거되나 마늘 속에 수기가 함유되어 보음제가 되고, 음란해 지며 구운 마늘은 보양제가 되어 몸 속의 기를 도와준다.


고혈압, 당뇨는 성인병 중에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고혈압의 최대 적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지방을 마늘이 묻지 않게 하거나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특히 저혈압을 정상치로 끌어올리고 고혈압은 낮춰준다.
마늘의 알라신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을 자극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C와 합동해서 혈액 중의 포도당이 세포내로 침입하기 쉽게 하여 혈당치를 내려준다.
마늘에는 15가지의 각기 다른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어 이것이 관상동맥을 경화시키는 인자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