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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통은 좋은 거야'

by europa11 2008. 8. 2.

'고통은 좋은 거야'


저스틴은
 생전에
"고통은 좋은 거야. 고통은 좋은 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전력을 다해

 언덕을 올라갈 때마다 그 말이 떠올랐다.

 

고통의 경계를 넘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때까지 전속력으로 달렸다.

 

어느덧

나는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아무려면
고통이 좋다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그때는 숨이 막히는 고통이었지만
되돌아보니 기막히게 좋은 것이 된 고통도 많습니다.
이 말은,

 지금의 고통도

 훗날 좋은 고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가
지고 잘 견디어 내라는 뜻 이기도 합니다.
이 시간

'고통은 좋은 거야'라고 되뇌며 고통의
경계를 넘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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