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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poem

모두다 티끌.

by europa11 2008. 10. 3.

 

 

 

하늘의 별들.

땅에 날리는 흙먼지.

모두다.

아무 것도 아니다.

 

 뜨거운 애착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삶.

이 것도 잠깐. 

 

한시적인 즐거움 만큼의 뒤엔

감출수 없는

슬픔이 항상 기다린다.

 

누구나가

스쳐 지나가는 

피할수 없는 숙명적인 길.

 결국엔

 먼지 되어 훨훨 날아 가리라.

 

너도, 그리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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