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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벽편지

수다쟁이

by europa11 2009. 5. 23.

 


 


수다쟁이

Four clergymen from the same town all agreed
that they were sinners.

"I like to hit the bottle once in a while.
Only an hour ago I took two shots."
said one of the men.

"Gambling is what gets me,"
admitted the second clergyman.
"Matter of fact,
I lost quite a bundle two weeks ago."

"Women have always been my problem.
I don't always succeed in resisting the temptation,"
said the third clergyman.

"I just love to gossip.
Right now I can hardly wait to leave here
and get talking to people around town,"
the fourth one said.



같은 고장의 성직자 네 사람이
자신들이 모두 죄인이란 사실에 의견을 모았다.

"난 가끔 술 생각이 납니다.
바로 한 시간 전에 두 잔을 했답니다."
하고 한 사람이 말했다.

"난 도박이 문제입니다.
실은 2주전에 꽤 많이 잃은 걸요."
라고 두 번째 성직자가 털어 놓았다.

"내 문제는 여자예요.
실은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라고 한 것은 세 번째 성직자.

그러자 남은 성직자가 말했다.
"난 남의 말하기를 너무 좋아해요.
지금 이 순간 여기서 뛰쳐나가 동네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답니다."

본문의 주요 단어
clergymen 성직자
hit the bottle 술을 잔뜩 마시다
bundle (미국속어) 큰 돈
resisting 저항하다, 이겨내다

- 온라인 코리아 (http://www.ol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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