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 노희경의 드라마가 연극으로 각색돼 무대에 올려진다.
다음달 23일부터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상연되는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그것으로 이 작품은 1996년 MBC 창사특집드라마로 방영됐으며 이후 2000년 소설로도 출간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며느리,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으로 방황하는 아들과 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이별`을 그린다.
노희경 작가가 실제로 오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모티브로 해 노 작가는 이 연극의 저작권료 전액을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기구
정서를 살려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극의 주인공 어머니 김인희 역에는 정애리와 송옥숙이 더블 캐스팅 됐다.
오른다.
이외에도 최일화, 최정우, 이용이, 이영숙, 박철민, 전배수, 이지현 등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연출해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주 9회 (수·목 오후 4시·8시/금 오후 8시/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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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관람후에 거리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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