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있는것도
|
그대가
문득 생각이 난다하여도
잊어서가 아닙니다.
살다보면 왠지 외딴 골목길을
걷고있는 것만 같아
어설프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에
잊혀진 듯 한 것 뿐입니다.
누군가 자신은 하루 한순간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은적이 없다 하여도
이는 밎지 못할 고백입니다.
날마다 생각하지 못한것도
그대를 잊고 있다는
변명이 되겠지만
잊을 수 있는 것도
때론 사랑입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 싶은날은 (0) | 2009.12.26 |
---|---|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0) | 2009.06.02 |
이제 내 마음속에 (0) | 2009.03.09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0) | 2009.02.04 |
"말"-성운스님 (0) | 2008.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