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나는 꽤 넓은 방을 서재로 쓰고 있다. 더 좁아지고 공허해지지 않았을까. 나이가 들수록 사실 넓은 방은 필요 없다. 그 경험이 오히려 더 좁은 방을 만들기도 합니다. 자기 고집의 틀에 갇혀 더 좁아지고 옹색해지기쉽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장점보다 단점을, 좋은 것보다 꼭 집어 말하기를 즐겨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입술에 달려나오는
격려의 말, 사랑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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