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완전함으로 가는 길

by europa11 2009. 12. 6.

 

 

 

 

완전함으로 가는 길


완전함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늘 고통스럽다.

 

완전함을 지향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더 어렵다.

 
완전함을 이루기란

늘 고통스러우므로,
개혁은 혁명보다 훨씬 더 어렵다.


- M. 스캇 펙의《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중에서 -


* '완전함'은 없습니다.
다만,

그 완전함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 목표,

그런 지향점을 가지고 가다 보면
완전함을 뛰어넘는 그 무엇을 발견하게 됩니다.

 
조금씩 채워가는 기쁨,

한 뼘씩 자라나는 충만감,
부족함이 있음을 알기에 드리는 기도와 명상,
그 모든 것들이

우리를 보다 완전한 길로
한걸음 한걸음 이끌어 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뼈저린 외로움   (0) 2009.12.26
몸 신호  (0) 2009.12.26
정신의 방이 넓어야 노년이 아름답다   (0) 2009.12.06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0) 2009.11.28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0)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