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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poem

기다림

by europa11 2010. 1. 18.

 

 

 

 

기다림

 

 

너와의 처음 만남

그 이후로 

항상  소식이 기다려진다. 

 

약속도 남기지 않고 떠나는 너.

바보처럼 묵묵히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폭풍우 몰아치던

잔인한 세월에도

바보처럼 너를 기다린다.

 

 어쩌면 너는

나에게

희망이요 불꽃같은 존재다.

 

함꼐하면 할수록

 함꼐 하고픈 너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기약 없이 흐르는 세월속에

커져가는 그리움

 묵묵히 너를 기다린다.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11193

                                   --- euro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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