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에
만남은 짧고
그리움 더 깊어만 간다.
싸늘한 바람 멈추고
낙엽지어 쌓이면
또 오려는가 그대여!
비 바람 몰아치고
바다내음 코끝에 스치면
또 오려는가 그대여!
설레는 기다림에
환상속 날개를 편 오해의 나날들
그리운 그대여!
언제쯤
또 오려는가?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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