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을 하고 나서...
독거노인 댁을 방문 했다.
92세고령의 할머님.
또 다른분, 시각장애 할머님.
그 분들도 젊음의 꿈 많던 시절이 있었을 텐데..
현재의 삶을 상상 이나 했었을까?
아직도 연탄 아궁이의 열악한 환경에서의 생활.
냉장고엔 달랑 김치 두가지..
거동도 편치 않고. 경제적으론 매우 궁핍한 생활.
현재 삶에 그분들의 희망과 꿈은 무엇 일까?
나날을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사실까?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찡 하다.
자식이 있긴 하지만,
홀로 사시는분들 이다.
과연, 자식이란 무엇 인가?
꼭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 일까?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심각한 현실 이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 보며,
미래의 내 삶을 깊이 생각 하게 한다.
노후가 멋져야 멋진 인생을 살았다 할 수 있을 것 이다.